계절의 변화에 따라 따뜻하고 포근한 인테리어 제품들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볼 시기가 왔다. 집안 분위기 변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실내 공간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벽지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진설명: 강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면서 클래식 모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코람데오-앤틱블랙 9168-3)

제일벽지 관계자는 "국내 인테리어 브랜드들이 입을 모아 말하고 있는 2011 트렌드에 의하면 과감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강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가 나빠질수록 여성의 치마 길이가 짧아진다는 말이 있듯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현실과 상반되는 이미지의 패턴들이 집안을 장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올 겨울 벽지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예전 같으면 상상도 하지 못했을 과감하고 큼직한 모티브의 벽지를 거실에 시공하거나 클래식한 포인트 제품과 캐주얼한 베이스 벽지를 매칭하는 시공 등이 좋은 예다.

또한 옐로나 브라운, 골드 등의 온화한 컬러는 공간에 따뜻함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커튼과 침구, 쿠션 등의 패브릭 제품의 소재를 이용하고, 색감을 바꾸는 방법만으로도 손쉽게 겨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어떻게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야 좋을지 막막하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도와줄 생활디자인 제일벽지(www.JEILwallpaper.com)가 제안하는 벽지 인테리어 연출법에 주목해 보자.

1. 거실 TV 맞은편 벽에 강렬한 포인트를 주자!

(사진설명: 강렬한 색상의 포인트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카이로스-다크브라운 9227-3)

25평형 이상의 거실에는 TV 맞은편 벽에 강렬한 색상의 포인트를 주는 것도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제일벽지의 J 100% Design 제품인 코람데오-앤틱블랙(9168-3)이나 카이로스-다크브라운(9227-3) 제품을 이용하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과 함께 강한 색상을 통한 포인트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베이스 벽지로는 스톤-베이지(9181-4) 또는 모로코-베이지(9200-3)와 같은 다른 분위기의 벽지 매치로 트렌드에 어울리는 연출이 가능하다.

2. 유명 갤러리 부럽지 않은 드레스룸 연출하기

(사진설명: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드레스 룸을 연출하는 데 적격인 피오레-브라운 9206-3)

침실은 보통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하기 때문에 서재나 드레스 룸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다. 겨울을 맞아 가볍지 않고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드레스 룸을 바꿔보고 싶다면 피오레-브라운(9206-3)을 추천한다.

큐빅이 박힌 것 같은 패턴과 은은한 펄 감이 주는 분위기는 옷장에 있던 낡은 옷들까지도 유명 디자이너 갤러리에 걸려 있는 것 같은 환상을 선사해줄 것이다.

아테나-앤틱실버(9204-3)로 서재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골드 컬러가 주는 따뜻한 느낌과 전체적인 앤틱 실버 색상이 겨울의 시작을 알려준다.

(사진설명: 골드 컬러가 주는 따뜻한 느낌과 앤틱 실버 색상이 돋보이는 아테나-앤틱실버 9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