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목재가구산업육성사업단(RIS)의 고유브랜드 목가구 이든(ideun)은 지난 1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2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강원도, 동해시 및 강릉시 등을 기반으로 하는 가구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목가구 이든은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목재 가공 인프라, 목재가공 및 가구관련회사, 대학의 인적자원들을 네트워킹해 목재가공산업 전반의 활성화와 동해시, 강릉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이우드 대표 제갈재호, 디자인그룹 넥서스 대표 조훈상, 예가리빙디자인 대표 송윤섭, 서일대학교 교수 강신우, 협성대학교 교수 위한림, 협성대학교 교수 류수현 작가 등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한편 리빙 브랜드 전시회 '2012서울리빙디자인페어' 올해의 테마는 '일상예술(日常藝術), 예술이 된 생활이야기'다. 작품처럼 놓을 수 있는 가구들과 작은 노력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가능한 생활소품 등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토털인테리어, 가구, 가전, 디자이너 브랜드, 키친, 테이블웨어, 욕실, 익스테리어, 홈텍스타일, 조명, 리빙데코, 리빙솔루션 등 리빙산업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